최근 재테크 시장에서는 아트테크, 명품 시계, 가방 등을 활용한 '리셀'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다 보면 가짜 구매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매장에서 정가로 구하기 어렵고, 프리미엄이 너무 높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가 진위를 보장하고 롤렉스 시계, 에르메스 가방,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합법적으로 채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정답은 오늘 국세청에서 도입하는 압류물품 경매(공매도) 입니다. 이 제도는 체납액을 국고에 반환하기 위해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의 집이나 금고에서 압류한 고가의 동산(명품, 시계, 미술품, 귀금속 등)을 온라인 공매를 통해 처분하는 제도입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세청의 위탁을 받아 최근 고가 명품 및 미술품을 중심으로 경매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스마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3월 5일부로 내일부터 역대급 물품 전시회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국세청 압류물건 공매의 개념, 주요 품목, 3월 경매 일정 및 참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세청 압류물품 경매란?
2026년 3월에 열리는 압류 물품 경매는 규모와 라인업 면에서 장관을 이룹니다. 총 492개의 고가 동산이 새로운 소유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고급 명품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1. 경매 주요 품목
- 고급 명품 가방: 에르메스 버킨 백과 같은 고급 가방
- 명품 시계: 롤렉스 및 기타 현금성 명품 시계
- 예술 작품과 예술: 줄리안 오피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
- 기타 고가 동산: 고급 위스키, 골드바,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
2. 압류 물품 경매의 특별한 장점
- 매력적인 시작가: 명품 경매의 가장 큰 매력은 시장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경매에서 시작가는 에르메스 버킨백이 650만 원, 롤렉스 시계가 2천만 원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매는 감정 기관의 객관적인 감정을 바탕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시장 프리미엄 리셀가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입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국가 보증 '진품'(가짜 보상 제도): 중고 명품 거래의 가장 큰 리스크인 '가짜 논란'에서 100% 자유롭습니다. 전시된 모든 품목은 전문 감정기관의 철저한 인증을 받습니다. 낙찰 후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캠코는 낙찰 금액을 전액 보상하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어 안심하고 입찰할 수 있습니다.
- 입찰 시 10% 할인: 첫 번째 경매에서 아무도 입찰하지 않아 입찰이 발생하면 다음 경매(다음 주)는 이전 시인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재경매됩니다. 타이밍 싸움이 좋으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2026년 3월 경매 일정
경매는 철저하게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전시 기간 동안 품목을 확인하고 정해진 입찰 날짜에 온라인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올해 3월 경매는 총 2회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됩니다.
1. 2026년 3월의 세부 일정
- 1차 경매 (총 166회)
-전시 기간: 3월 6일(금)부터 3월 10일(화)까지
-경매(입찰) 날짜: 3월 11일(수) - 2차 경매 (총 326회)
-전시 기간: 3월 20일(금) ~ 3월 24일(화)
-경매(입찰) 날짜: 3월 25일(수)
2. 전시 및 입찰 장소
- 오프라인 전시 장소: 서울옥션 강남센터
압수된 물품은 사용되므로 실제 상태는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찰 전에 전시장을 방문하여 물품의 스크래치, 사용감, 구성품을 확인해야 합니다.
- 온라인 입찰 장소: 온비드 시스템
실제로 경매장에 모여 간판을 들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입찰 당일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의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PC와 스마트폰으로 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압류물건 경매 참여방법
이제 일정과 물품을 확인했으니 이제 바로 행동에 나설 차례입니다. 초보자라면 아래 주문을 따라가면 경매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① 온비드 가입 및 준비
먼저 온비드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이때 입찰서 제출을 위해 '공동인증서(또는 온 bead 전용 인증서)'를 등록해야 하므로 경매일 이전에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상품 검색 및 입찰
지정 입찰일(1일은 3월 11일, 2일은 3월 25일)이 되면 온비드에서 해당 품목의 입찰 화면이 열립니다. 원하는 금액(최소 입찰가 이상)을 신중하게 적습니다.
③ 입찰 보증금 지급
입찰서를 제출하면 가상 계좌 번호가 부여됩니다. 입찰 마감일 전에 미리 작성한 입찰 금액의 10%를 가상 계좌로 결제해야 입찰이 확정됩니다. (1원이라도 틀리거나 늦으면 입찰이 무효화됩니다.)
④ 입찰자 및 낙찰자 발표
입찰은 입찰 마감 다음 날 오전 11시에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됩니다. 최고 금액을 작성한 사람(최고 입찰자)이 최종 입찰자로 선정됩니다. 입찰자의 보증금은 수수료 없이 등록된 환불 계좌로 전액 환불되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⑤ 낙찰 후 매입 대금 지급 및 소유권 이전
치열한 경쟁 끝에 낙찰된 경우 입찰일로부터 7일 이내에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매수대금(잔금)을 전액 지급해야 합니다. 기한 내에 잔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입찰이 취소되고 이미 지급한 보증금(10%)은 반환되지 않으므로 무리한 입찰을 하지 마세요.
잔액이 전액 결제된 후에는 창고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예술품 및 보석류의 경우 소유권 이전 및 소유권 이전을 거치며 약 2~3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국세청 압류물품 경매 주의사항
마지막으로, 경매에 참여할 때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반드시 취해야 할 주의사항과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공지 사항의 세부 사항을 확인
입찰하기 전에 국세청 웹사이트(nts.go.kr )의 공지 사항이나 OnBid 관련 페이지의 "판매 공지"를 주의 깊게 읽어보세요. 공지에는 감정 보고서와 주의 사항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체납자(또는 가족/지분) 우선매수권' 주의
공매의 특성상 물건의 원소유자였던 체납자(또는 배우자 등 가족 또는 공동소유자)가 낙찰된 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우선매수권(우선매수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최고가 낙찰을 받았더라도 물건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 규정이므로 너무 화내지 말고 다음 기회를 시원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 현장 방문(예약)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앞서 강조했듯이 압수된 물품은 새로운 물품이 아닙니다.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미세 얼룩과 누락된 액세서리(보증카드, 케이스 등)는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내일(3월 5일)부터 첫 전시회가 시작되므로 관심 있는 물품이 있다면 강남센터로 빠르게 달려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국세청의 압류물품 경매는 꼼꼼한 정보 검색과 발놀림만 더하면 시세 차익과 보유의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특히 내일 첫 전시회가 개막하므로 그동안 눈여겨보던 명품이나 그림이 있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